모든 샷을 트러블 샷처럼 하라.
트러블 샷이란 지형이나 장애물로 인해 정상적으로 살 수 없는 모든 샷을 일컫는다.
가령 오르막, 내리막 경사, 혹은 발보다 높이 있는 공, 발보다 낮게 있는 공, 벙커나 러프에서 의 샷, 나무 밑이나 숲속에서의 샷을 꺼리고 어려워한다.
특히 스윙으로 고민이 많거나 경직된 스윙을 가진 골퍼에게는 더욱 어렵다.
ㅍ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트러블 샷을 좋아하는 골퍼도 있다.
그들은 공이 놓인 상황을 비관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오히려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찬스로 여기며 상황을 흥미롭게 받아들인다.
그들이 트러블 샷을 좋아 하는 이유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써 자유롭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자신에게 주어진 퍼즐을 해결해나가는 즐거움과도 같은 것이다. 무료중계 손오공티비
또 어떤 골퍼들은 트러블 샷이 쉽다고 이야기 한다. 그들은 말하기를 스윙 메커니즘 따위에 얽매일 필요 없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또한 오로지 공을 어디로 보낼지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말을 해석하자면 본능적, 반응적, 무의식적인 동작을 통해 타깃에 집중하는 골프가 자연스레 실현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렇게 곤경에서 탈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면 그 기쁨은 두 배가 된다.
골퍼는 모든 샷에서 이와 똑같은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것은 상황이 어떻다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 창의력을 갖는 것, 두려움에 맞서는 것, 도전적인 마음을 갖는 것 그리고 오로지 타깃에만 집중하는 마음이다.
이는 바로 골프의 본질에 충실한 마음이다. 스포츠마케팅
다음 퍼팅을 생각하지 마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성경의 마태복음 6장 34절 구절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의 일을 불필요하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골퍼들은 퍼팅할 때 다음 퍼팅을 염두에 둔다고 한다.
마치 지혜로운 골퍼나 두뇌 플레이어인양 ‘오르막 퍼팅을 남기자’, ‘슬라이스 퍼팅을 남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퍼팅을 남겨둔다’ 고 말한다.
이들은 치밀하게 계획하는 것이 실력자의 골프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다음 퍼팅에 대한 생각은 지금 퍼팅에 대한 방해가 될 뿐이다. 이 퍼팅을 잘해서 홀인이 된다면 다음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다음을 생각하는 퍼팅은 미래의 실패를 염두에 둔 것으로써 지금 이 순간의 온전한 집중이 아닌 것이다. 격투스포츠
또 다른 측면에서는 퍼팅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음 퍼팅을 생각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어떤 골퍼는 ‘다음 퍼팅을 생각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어려운 퍼팅이 남지 않았느냐’ 며 반문한다. 어리석은 생각이다.
어려운 퍼팅이 남지 않도록 거리감이 딱 맞는 퍼팅을 하면 될 것이다.
그러면 홀인이 되지 않더라도 손쉬운 퍼팅을 할 수 있다. 행여 좀 어려운 퍼팅이 남더라도 또다시 주어진 퍼팅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축구무료중계 손오공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