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특성부터 파악하자.
매치 게임이든 스페셜 게임이든 승무패 게임이든 가장 기본적인 것은 데이터 분석이다.
팀의 전력을 파악하기 위한 현재 순위, 최신전적, 홈,원정 전적, 상대전적 등 기초적인 데이터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력 분석 이전에 경기의 의미부터 파악해야 한다. 스포츠마케팅
매치 게임의 주 대상경기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및 A 매치이다. 어떤 경기든 승리를 목표로 하지만 결과는 승무패 3가지로 나온다.
결과의 상당부분은 팀의 전력에서 나오지만 전력 이외의 다른 변수들이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
경기 내외적 변수의 총집합으로 경기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 축구경기이다. 그런데 국가대표침 간 A 매치의 목적은 승리보다는 팀 전술 훈련, 세대교체 테스트 등 다른 데 있을 수 있다.
2010년 매치 게임 7회차를 보자. 손오공티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한국은 벨로루시와 평가전을 치렀다. 벨로루시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FIFA 랭킹도 82위에 불과했다.
한국의 승리나 0-0 무승부가 주류였다. 하지만 결과는 0-1패배로 배당은 22배 였다. 한국이 시차, 고지대, 잔디, 날씨적은에 실패하기도 했지만 A 매치는 전술 테스트가 목적으로 어떤 결과든 가능한 것이다. 스포츠스타보기
실전인 9회차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그리스전에서는 2-0 완승을 거두었다. 당시 1-0 승리가 주류였는데, 그리스가 세대교체에 실패한 데다 주전 수비수가 부상 이탈하며 수비가 좋지 않은 것이 그 이유였다.
다음 10회차 아르헨티나전은 가관이었다. 1차전 승리에 들뜬 한국에 대한 애국베팅이 성행해 전반 0-0에 최종 1-0 승리가 7.2배로 투표율 1순위였다.
2순위는 1-0에 1-1, 아르헨티나의 0-0에 1-0승리가 3순위였다. 결과는 아르헨티나의 전반 2-1에 최종 4-1승리, 배당은 507.5배였다.
매치게임 사상 9번째로 높은 배당이었다. 스포츠맨십
기본 전력과 한국의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감안하면 예상 밖의 결과가 아님에도 고배당이 나왔다.
먼저 승패부터 예상해보자.
매치 게임은 1경기의 전반득점과 최종득점을 적중시키는 점수 맞히기 게임이다.
하지만 매치 게임은 일단 승패부터 예상해야 한다. 토토게임의 기본은 승패 맞히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매치 게임은 승패를 맞히는 게임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패부터 예상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매치 게임의 평균 배당률이 낮기 때문이다.
배당률이 낮은 게임에서 승패조차 예측이 안 되면 베팅수와 베팅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카레이싱보기
배당이 낮은 매치 게임은 되도록 단식베팅을 해야 한다. 승패를 몰라 여러 곳으로 나눠 가게 되면 적중한다 해도 배당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된다.
생불여사가 된다. 하지만 어느 팀이 경기를 주도하고 이긴다는 뼈대를 세우고 베팅을 하면 베팅수 및 베팅액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다.
또한 혹시 승패예상이 틀리더라도 적게 베팅을 하게 되므로 출혈도 적다. 수영배우기
또한 점수를 먼저 계산할 경우 실제 경기에서 상대팀이 앞서게 되면 점수 예측은 반대로 나오게 된다.
반대로 승패를 먼저 예측할 경우에는 점수 계산이 쉬워진다. 승패 예측이 맞는다면 모로 가도 서울을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상과 비슷한 점수대가 나오기 마련이다. 스포츠당구
따라서 승패가 거의 확실할 경우에는 적중이 유력해진다. 즉 토토 십계명 중 하나인 ‘확실한 게임에 베팅하라’ 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대로 승패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